윤동열 교수 (사진=건국대)

건국대가 경영학과 윤동열 교수가 한국제품안전학회 이사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말까지 2년간이다.

한국제품안전학회(Korean Institute of Products Safety)는 제품 및 산업 안전에 관한 연구와 관련 정보의 교류를 통해 학술 발전을 증진함으로,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의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됐다.

윤동열 교수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기획실에서 근무했으며,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일자리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과 국가재정운용계획지원단, 지역고용전문위원회에서 고용노동 및 산업안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