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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2020년 당기순이익 279억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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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2.16 15:49:13

비상경영 킥오프 회의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0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35억원 증가한 279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집단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초 당기순손실을 예상했지만, 지난해 4월 CEO 중심의 비상경영 대책반을 구성하고 고강도의 자구노력 방안을 포함한 비상경영 종합대책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열요금 시나리오별 손익 전망, 연료수급 구조 최적화 등 손익개선 과제 발굴과 과감한 경비 절감 등을 추진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황창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전사 순회 경영여건 설명회를 실시했다.

비상경영 종합대책에 손익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소상공인 지원, 지역난방 사용자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 공적 기능을 포함시켜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은 “이번 흑자 전환은 전 임직원의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3년 만의 흑자 전환을 달성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개선 노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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