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 겨울철 장거리운전 전기차 전비 24%↓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1.02.10 11:35:53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도심/고속도로 연비비교. (자료=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10일 전기차로 설 연휴 장거리운전 시 20~30% 짧아지는 주행거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겨울철 고속도로 주행시 일반 내연기관차는 연비가 33% 향상되는 것과 반대로 전기차의 전비(연비)는 24% 하락해 평소보다 주행거리가 33.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도 평소보다 더 오래 걸려 귀성·귀경길에 충전 계획 등을 잘 세워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연비 측정을 위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도심지 및 고속도로 주행실험, 설 연휴에 4시간 이상 운전경험이 있는 300명의 설문조사를 반영했다.

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전기차로 설 연휴 장거리 운전 계획을 가진 분들은 평소 비해 20~30% 주행성능이 감소할 것을 고려해 충전 위치를 미리 계획하고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