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38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는 일반 사무직을 포함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IT ▲인도네시아어 통역 ▲수산식품 ▲양식(양식보험) ▲전기 ▲통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 ▲필기고시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수협중앙회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이후 다음달 7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IT 계열의 경우 코딩능력평가 추가)와 인성검사로 구성된 필기고시를 치른 뒤 2회에 걸친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직원들은 직무 성격에 따라 서울 본사와 지역본부, 어선안전조업국, 물류센터 등 전국 지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협중앙회 채용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관심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