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 예천군지부임직원은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예천군 관내에 위치한 ‘유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라면 90여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동명 본부장과 전이향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예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지원에 사용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경북영업본부와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2017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및 농번기 일손돕기, 태풍 등 재해복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권영숙 센터장은 “NH농협은행 직원들이 업무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금동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봉사활동 및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더욱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