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모바일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장 시작 전에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과 정규장 종료 후에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의 시세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현재가 및 해외종목 실시간 베스트 화면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와 NAMUH(나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종목순위 및 순위검색에서도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세 상승률 상위 종목들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자동 적용되는 해외주식거래 전용 나이트홈에서도 프리마켓 상승률 상위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 시 시세 확인을 별도로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시세 확인 및 매매까지 가능하다.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는 해외주식 통합주문 화면에서 할 수 있으며, 매수주문 유형 선택 시 프리마켓(지정가), 애프터마켓(지정가)을 선택하고 거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