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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축사시설현대화에 융자 208억원 지원

축사ㆍ축산시설 개선으로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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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2.05 16:35:12

현대화된 축사시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올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융자 208억원(총사업비 272억원)을 도내 축산농가 46호에 지원한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한-미, 한-EU·영연방 등 각종 FTA(자유무역협정)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 및 농업법인이다.

신규로 축산업을 시작하는 경우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 되는 자(50세 이하)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 중 축산 관련학과 졸업자(50세 이하)가 해당된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나 과태료 등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됐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중ㆍ소규모(FTA기금) 또는 대규모(이차보전)로 구분 융자 80%, 자부담 20%로 지원된다. 축산업 허가면적 상의 축사규모에 따라 이자율은 중ㆍ소규모 연리 1%, 대규모 연리 2%이며 상환조건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동일하다.

중ㆍ소규모는 축산업 허가면적이 △한우 110~1728㎡ △돼지 265~2880㎡ △산란계 420~4500㎡를 말하며, 대규모는 △한우 1728~4320㎡ △ 돼지 2880~7200㎡ △산란계 4500~1만1500㎡ 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은 물론 특히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ㆍ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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