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이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270만원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경북도가 민생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자율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계좌로 모아져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에 쓰인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북지역본부 3급이상 간부직원 50여명이 우선적으로 자율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경북농협은 관내 농·축협 기부문화 확산을 하고자 계통사무소 임직원들에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온도탑 행사시 성금 1억원을 비롯한 임직원 자율 성금기탁 1000만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전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올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희망경북을 위해 농업인과 도민에게 봉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