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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분천 산타마을, 알파카 2마리 탄생

암컷 1마리, 수컷 1마리 출산...‘메리’와 ‘크리스’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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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2.02 09:26:07

경북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에 경사가 겹쳤다. 마스코트 알파카 2마리가 각각 태어났기 때문이다.

분천 산타마을의 마스코트 알파카 2마리가 지난 22일과 27일 각각 암컷 1마리와 수컷 1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군은 2019년 산타마을에 암컷 3마리, 수컷 1마리를 들여와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제공해왔다. 알파카들은 사람을 잘 따르는 습성과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2마리의 아기 알파카가 태어나 현재 분천 산타마을에는 암컷 4마리, 수컷 2마리로 총 6마리의 알파카 가족이 있다.

군은 아기 알파카들의 건강상태 등 제반사항을 검토 후 관광객에게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알파카가 태어나자 군은 이름을 지어주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이름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산타마을의 이미지와 부합되면서도 코로나 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아기 알파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의미에서 첫째 암컷을 메리(Merry), 둘째 수컷을 크리스(Chris)로 짓고 후에 셋째가 태어나면 마스(Mas)로 짓는 것으로 결정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메리’와 ‘크리스’의 탄생 소식이 군민에게는 작은 희망과 위안이, 관광객에게는 더 큰 행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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