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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새해 첫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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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1.29 10:24:07

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코엑스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화상 수출상담회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도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속 개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뷰티 제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26개사가 참가해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 1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 2위 기업-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 중국 3대 홈쇼핑 기업인 쟈요우그룹(JIAYOU GROUP), 글로벌 대형 전자제품 유통사인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 INT`L)의 홍콩 소싱오피스 등이 참가했다.

상담에는 줌(Zoom), 위챗(Wechat) 등 플랫폼을 활용했고 참가기업 및 해외바이어는 자사 사무실에서, 무역협회가 지원한 통역원은 코엑스에서 접속해 3자 화상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무역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유망 품목별, 지역별, 테마별 화상 수출상담회를 격주로 개최하며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상담회 지속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2월에는 스포츠·레저, 3월 유아용품, 4월 정보통신(IT), 5월 제약·화장품 등을 테마로 하는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팬데믹 상황이 개선돼 해외 비즈니스가 원활해지기 전까지는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속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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