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004봉사단은 지난 26일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소를 찾아 독거노인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것으로 ‘1004봉사단’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됐다는 것.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산동네 연탄 나눔, 보육원 후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부행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돼 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