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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일자리사업’ 인건비 부담 줄여줘

미취업 청년 150명에게 일자리 제공, 1인당 월 200만원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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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1.26 09:18:34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고용환경 적응과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50명이며, 참여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 200만원(자부담 포함)을 10개월간 지원하고,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디지털 분야 경력 형성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 등 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업무 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ㆍVR 등)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IT 기술활용, 비대면 고객지원업무, 홈페이지 제작 등)이다. 단,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선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줘서 지역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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