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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산불진화헬기로 산불제로(ZERO)화에 도전

산불진화헬기 임차 운용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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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1.26 09:18:14

경북 안동시가 미국에서 제작된 최신예 S-76C+ 중형 기종의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했다.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산불제로(ZERO)화에 나섰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지역감시원 233명을 채용해 예방과 감시활동을 하고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도 14개소에 22대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많은 산불이 발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8억여원의 예산으로 산불진화 헬기를 단독 임차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임차한 산불진화헬기는 미국에서 제작된 최신예 S-76C+ 중형 기종으로 1200L(6드럼)의 밤비 용량이며, 최대이륙중량은 약 5300kg이다.


시는 성곡동 문화관광 단지 내 헬기 계류장을 마련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봄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공중산불예방 순찰을 하고 산불발생 때 즉시 이륙해 산불을 진화한다. 산불 외 시의 인명구조 및 화물 운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을 아무리 잘 갖추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시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협조가 더 중요하다”며 산불 제로(ZERO)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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