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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의 新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각종 경제정책 사업 추진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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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1.21 09:31:15

예천군청 전경. (사진=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활력 넘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각종 경제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천상설시장 쉼터를 조성하고 노후 전선 교체 등 시장 미관을 개선하고자 2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중앙시장 지붕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우수배관을 교체하는 데 4억1000만원을 들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용화장실 신축을 위해 4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1억5000만원을 발행한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특례보증 지원 사업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대출 이자 3%를 2년간 군에서 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3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장 인테리어, 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 50%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 사업으로 경제 위기 돌파구를 마련한다. 지역 내 고용 촉진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공공근로․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3개 분야에 3억2000만 원을 들인다.

특히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서 구(舊) 예천읍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청년회관으로 조성해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도시청년시골파견제와 신규 사업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청년창업 지역 정착 사업 등 8개 분야 10억원을 편성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기업 발굴을 위해 3억7000만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보인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8억2000만 원으로 예천읍 지역 3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지원 사업에 12억9500만원을 들여 주택ㆍ건물 지원,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경로당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1억7100만원으로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지원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은풍면 우곡리 일원은 5억2200만원 예산으로 LPG 소형 저장 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위기 속에서도 희망이 넘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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