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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가금농가 생석회 벨트 구축 지원

청도 토종닭 농가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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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1.18 09:33:07

박기화 청도군지부장, 김창태 청도축협조합장, 김춘안본부장님, 농가, 청도농정과장, 청도군 담당계장이 가금농가 생석회 밸트구축 지원에 나섰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15일 가금농가 생석회 벨트 구축을 위한 청도 소재 토종닭 사육농장에 방역지원에 나섰다.

가금농가 생석회 벨트 구축은 관내 축협에서 AI 특별방역기간(2020.10.1~2021.2.28)에 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도내 방역이 취약한 가금조합원 농가에 생석회 도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역 현장에는 김춘안 본부장, 박기화 청도군지부장, 김창태 청도축협 조합장, 이희태 청도군 농정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AI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지원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발생고리를 끊고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농협공동방제단의 집중 소독과 함께 실시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19개 축협, 2개 사료공장에 AI전담책임자를 지정해 도내 가금조합원에게 농장 4단계 소독요령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매일 전화로 예찰을 하고 소독요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보내며 지도·홍보에 힘쓰고 있다.

농장 4단계 소독요령은 ▲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소독준수 ▲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이다.

비상시를 대비해 긴급지원용 방역용품(생석회 70톤, 소독약 740리터, 방역복 2700벌)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축사출입 때 장화 갈아신기의 일환으로 축사출입용 장화도 960개를 공급할 계획에 있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협의 모든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쓰겠다”며 “가금농장에서도 농장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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