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난 15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화상회의로 신년 업무보고회의를 열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반성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시군별 특색사업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조기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23개 시군지부장과 26개 지점장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채널의 확대와 디지털 혁신으로 빠른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으며 모든 임직원이 농업인을 위해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능동적 조직문화, 임직원 및 농업인과의 소통·상생을 당부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유통개혁 및 디지털 혁신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시대 및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인과 시·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하는 경북농협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