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노조위원장과(왼쪽 다섯번째) 정동의 사무처장이(왼쪽 네 번째) 성금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30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북농협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17일부터 지역본부 엘리베이터 2대에 성금모금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번 성금을 조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농협 김종필 노조위원장이 임직원 200여명을 대표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농협 김종필 노조위원장은 “성금 1000만원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경북농협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