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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농운정사...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경북 안동시 올 한해 7건의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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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2.30 11:33:05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농운정사. (사진=안동시 제공)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안동 도산서원 도산서당, 안동 도산서원 농운정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104호 ~ 제2106호로 지정했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 및 문화재자료 370여건의 문화재에 대해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정가치 자료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보물 지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들은 역사적 인물의 건축 관여, 유교문화의 건축적 표현 및 건축이력이 기록물로 남아 있는 등 건축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올 한해 국가지정문화재 및 도지정문화로 지정된 안동시 문화재는 이번에 지정된 3건의 보물과 함께 보물 제2068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551호 안동 용수사 소장 용산지, 제552호 안동 용수사 소장 통진대사 양경 비편, 최근 지정된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 안동 영양남씨 남흥재사 등 총 7건의 문화재가 등록됐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12월말 기준 총 331점의 문화재가 지정되며 명실상부한 문화유산의 고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는 “시 소재의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이 해마다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는 만큼 안동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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