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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2020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총 10명 (정년퇴임 4, 명예퇴임 3, 공로연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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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2.29 09:36:02

명예퇴임을 맞은 김복규 기획감사실장. (사진=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10명이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명예퇴임은 김복규 기획감사실장, 박남주 보건소장, 이재춘 법전면장 등 3명이며, 공로연수는 이승락 주민복지실장, 박동식 종합민원과장, 유강근춘양면장 등 3명, 정년퇴임은 김순교, 문건동, 권재원, 황경수 팀장 등 4명으로 총 10명이다.

김복규 실장은 1980년도에 물야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새마을과, 총무과, 사회복지과, 문화관광과, 의회사무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장, 문화체육관광과장, 총무과장, 석포면장, 법전면장 등을 열정적으로 수행했으며, 2018년 7월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총 40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박남주 소장은 1982년 명호면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호면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상운면장, 전원농촌개발과장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을 끝으로 총 38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이승락 실장은 1980년도에 소천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뎠으며, 2013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물야면장, 새마을경제과장, 문화관광과장, 재정과장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주민복지실장을 마지막으로 총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긴세월 청춘을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인생 제2막을 설계해나가기를 기원한다”며 “군민으로 돌아가더라도 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28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2020년 하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에 대한 간담회를 간소하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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