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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0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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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0.12.24 09:24:56

지난 2월 충남 예산에 ‘해피선샤인’ 캠페인으로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집 (사진=한화)

한화그룹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2020 해피선샤인’캠페인 지원대상 29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9곳의 총 발전용량은 173kW로 일반 주택 57 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에 해당한다. 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총 320개 복지시설 등에 218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왔다. 이는 507톤의 CO2 배출을 감소시켜 소나무(20년산) 약 91만 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와 같다.

‘해피선샤인’캠페인은 한화그룹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인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절감된 전기료를 다른 복지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어느 때보다 미래와 환경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상황에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복지시설의 에너지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이며, 사회적기업 등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시설도 포함했다. 특히, 시설의 규모와 위치, 전기사용량을 고려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필요성이 절실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한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후베이성의 위양관쩐 초등학교, 칭하이성의 시에거우샹 희망학교 등 해외에서도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12년 이후 몽골, 중국, 한국에 총 7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133만㎡의 면적(여의도 면적의 약 4.6배)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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