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2020년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부문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최고의 복지행정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오산시는 이들 포상을 비롯해 올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우수기관, 복지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 은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상 등 10여 개 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복지서비스 도시임을 입증했다.
오산시는 민선 5기 초부터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 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용 차량을 배치,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산시는 공공서비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공백을 메꾸고자 주민들과 협력해 물적자원풀 '착한날개 오산', 인적자원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고 있다.
이어, 오산시는 구석구석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민관협력 현장방문의 날 운영,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 오산돌봄톡 운영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이와는 별도로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한 위기이웃 조기 발굴 및 지원, 사례관리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지원,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지속적인 복지행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