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신탁상품에 개인형IRP(퇴직연금)를 결합한 ‘100년 안심 케어신탁 연금채움’ 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통장은 장수 리스크에 대비해 ▲노후케어 ▲상속 ▲생활비 지급 등 3가지 핵심기능이 탑재, 먼저 노후케어 기능은 지급청구대리인이 미리 지정한 생활비 한도 내에서 생활비를 청구 할 수 있으며, 병원비·간병비·요양비 등 실비 용도의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지급 청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생활비 지급을 활용하면 미리 정해 놓은 절차에 따라 매월 또는 일정한 주기로 생활비 지급이 가능하고 상속 기능을 활용하면 생활비 지급 후, 남은 재산을 미리 정한 사람이나 기관에 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 입출금 통장으로만 연금수령이 가능하던 제약을 뛰어넘어 신탁계좌로도 수령 가능케 해 손님의 노후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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