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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 이어가

아이여성행복국 등 7개국 소관 심사,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정책 펼치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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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2.10 09:26:17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북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월요일부터 2021년 경북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이종열 부위원장(영양)은 “도청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를 차량 진출입구에 설치하고 완속충전기를 급속으로 변경하는 등 민원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천년숲다목적웨딩가든조성은 기후 여건에 따라 사용이 어려울 수 있고 유지관리도 힘들다”며 재검토를 주문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규장비 구입 등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신기술도입, 감염병 바이러스의 정확한 분석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대일 의원(안동)은 “타시도와 다른 경북만의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에 힘쓰고 코로나 시국 각광받고 있는 백신 관련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에 사명감을 가지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내년 추경에 문화관광 행사 예산을 삭감하는 일이 없도록 편성된 예산이 제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쓰라”고 당부하며, “프리랜서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도 함께 살피라”고 주문했다.

김영선 의원(비례)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이 꾸준히 적립되고 있는데 지출 사업은 하나도 없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장기적 계획을 세워 지자체 단위의 인도적 지원이나 작은 협력 사업이라도 조금씩 시작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TV프로그램을 통한 스타마케팅이 종편채널에 치우쳐 있다”며 “전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홍보 범위를 넓히라” 주문했다.

임무석 의원(영주)은 “미래전략기획단이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로 사업부서와 협업해 경북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현 의원(구미)은 “미래먹거리와 과학 발전의 제대로 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투명한 사업 절차 진행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역별 지자체를 묶어 관광클러스터를 형성 하는 등 지역별 공동 산업을 발굴하라”고 제안했다.

최병준 위원장(경주)은 “코로나로 도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면밀한 계획으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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