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9일 예천박물관이 ‘2021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지역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예천청단놀음 이론 교육과 종이 모형을 이용한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을 구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