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이 4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월말 현재 집계된 임직원 누적 봉사활동시간이 2만1481시간에 달해 지난 2017년 연간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2만 시간을 돌파한 이래로 4년 내내 연간 기록을 지켜왔다는 것.

CJ대한통운은 미국·중국 등 해외 임직원이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목소리를 녹음해 교육용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책 읽는 외국어 마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은 시작 하루 만에 배정 물량에 대한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소외 아동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 임직원들이 자투리 시간에 참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고, 특히 사내 사이트 ‘CJ나눔봉사’ 운영을 통해 사화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