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봉화군, 불법소각 적발 시 최대 과태료 100만원 부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불법소각 특별점검 실시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2.03 11:35:31

봉화군청 전경. (사진=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2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집중점검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의 증가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나온 조치다.

군은 그 기간에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가정과 사업장 등의 생활쓰레기 소각 ▲농촌지역의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 소각 ▲사업장 등에서의 각종 잔재물 소각 행위로, 점검기간 중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폐기물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군은 읍면 지정 게시대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광고, 소각 금지 홍보물 배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한다.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