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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내 지갑 속 과일’ 기프트카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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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0.12.02 16:42:06

(왼쪽 두 번째부터)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한진 마케팅 총괄 조현민 전무, 한국선불카드 최병호 대표이사. (사진=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전국의 우수한 과일을 모바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내 지갑 속 과일’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한진은 CSV(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구매와 배송이 결합된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함안수박 기프트카드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냄에 따라 국내 과일 소비의 감소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문화의 확산에 맞춰 기프트카드의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한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2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농협경제지주, 한국선불카드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진은 플랫폼 구축과 운영, 홍보·마케팅 기획 부문을 담당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특산물 발굴을 통한 취급 품목 다양화,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트카드 제작 및 유통과 판매채널과의 전산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플랫폼은 12월 중순경 완성될 예정이며, 편의점·대형마트·서점·프랜차이즈 카페·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내 지갑 속 과일’ 기프트카드는 선불카드와 배송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상품으로 구매 후 구매자가 직접 사용하거나, 지갑 속에 간편하게 보관하다가 생활 속 선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프트카드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플랫폼에 자동 접속하여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과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겨울 시즌(12~2월) 함안 수박·제주 한라봉·순천 참다래를 시작으로 각 계절별 3가지 품목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라인업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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