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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YWCA,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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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0.11.26 15:41:34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젊은지도자상 수상자인 임선애 감독(왼쪽에서 세번째), 원영희 한국YWCA연합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유시춘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왼쪽에서 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는 26일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전세계적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탁월한 여성리더십으로 한국의 모범적인 감염병 관리와 방역대응을 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선정됐다. 젊은지도자상과 특별상에는 영화 ‘69세’ 제작을 통해 여성노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에 대한 현실 자각과 고민의 장을 연 임선애 감독과 텔레그램 N번방 최초 신고자이자 기록자로 디지털미디어 성 착취 문제를 고발해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이 각각 선정됐다.

2003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지도자에게 대상을,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만 50세 이하 여성에게 젊은지도자상, 문화다양성과 평화·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통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여성 혹은 단체에게 특별상을 수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시상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수상자 별로 비대면 시상 및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대면 시상으로 진행이 됐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돼 오는 12월 중 한국YWCA연합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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