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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헤드 부실 시공사 고소…"피해 심각"

"계약 위반 부실시공, 보고 누락해 시간과 비용 등 업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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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11.25 12:58:50

한빛원전 "진상 명백히 밝혀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한빛원자력본부(이하 한빛본부)가 한빛5호기 원자로헤드 용접봉 사용 오류와 관련, 시공사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25일 한빛본부에 따르면 시공사 D중공업은 용역계약서의 요구조항을 위반해 시공하고도 이러한 사실을 한빛본부에 보고하지 않아 이를 바로잡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 한빛본부의 업무를 방해했다.

한빛본부는 현재 진행중인 규제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동시에 검찰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 그 결과에 따라 철저한 후속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빛본부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원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는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철저한 복구조치 및 발전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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