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에 따르면 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아파트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공동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는 경북도개발공사에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코오롱하늘채는 풍부한 자연을 담은 친환경 디자인의 공동주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대한민국 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이미 수상한 바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 하늘채의 설계는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주), 시공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담당했다.
경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설계 및 시공 부문에서도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여식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공동주최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하에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명성을 가진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