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동시, 2021년도 본예산 1조 2550억원 편성

경제여건 불확실성 확대에도 1조원 예산 안정적 유지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1.19 14:42:30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2550억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0.4%(50억원)가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1조1135억원으로 올해보다 0.2%(27억원) 늘어, 올해와 같이 본예산 일반회계 1조원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별회계는 1415억원으로 1.7%(23억원) 증가했다. 상수도 및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990억원으로 20억원이 불었고, 수질개선사업 등 13개 기타특별회계도 총 425억원으로 올해보다 3억원이 늘었다.


또한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55억원 정도 늘었고, 국·도비보조금은 83억원 가량 늘었다. 순세계잉여금도 43억원 증가한 반면, 지방교부세는 154억원 가량이 줄었다.


주요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 사회복지 3226억원(28.9%) ▷ 농림해양수산 1647억원(14.8%) ▷ 문화 및 관광 1499억원(13.4%) ▷ 국토 및 지역개발 705 원(6.4%) ▷ 환경 625억원(5.6%) ▷ 교통 및 물류 555억원(4.9%) ▷ 산업·중소기업 506억원(4.6%) 등으로 내년도 예산에서 기초연금과 보육료 지원 등 사회복지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속사업·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하고, 신규 사업은 지역경제회복, 안동 대도약을 위한 사업 위주로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편성하였다”며 “향후 예산에 편성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