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청소년 사회공헌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코로나19로 온라인 과정을 진행해, 14일 첫 온라인 기수를 수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캔두의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습활동과 체험 및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사회적 여파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매주 토요일 3주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위캔두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프렌즈’라 불리며 자신감, 소통, 리더라는 각 주차의 주제에 연결된 온라인 학습에 참여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별도로 기수 운영을 했지만, 온라인 과정을 통해 지역 구분 없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온라인 프로그램의 장점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