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수 손예림의 성장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예림의 컴백을 앞두고 9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그의 성장사를 담은 사진이 올라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손예림이 지난 2011년 11세 초등학생 시절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지난 1월엔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171㎝의 장신과 모델급 비율을 자랑하며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손예림은 오는 10일 발매되는 두번째 싱글 앨범 ‘November July’를 통해서는 예전과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과거의 풋풋하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에서 어느새 세련되고 아름다운 20세 숙녀의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처럼 손예림은 대중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아래 다양한 비주얼과 매력을 드러내며 남다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손예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November July는 네오 소울 장르의 인디팝 스타일의 곡으로, 줌바스 뮤직 그룹의 프로듀서 매튜 히스(Matthew Heath), 해일리 콜리어(Hailey Collier) 등과 손잡고 오랜 기간 작업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