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2020년도 의약업무 추진 유공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의약업무 추진 유공자로서 시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은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 등 10명이다.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은 평소 시정발전에 적극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향상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이 크고, 또 감염예방 및 극복에 대한 지속적인 방안 모색으로 타 의료인의 모범이 됐다.
한편 울산시는 상반기에는 이준문 청아인한의원원장 등 10명에게 의약업무 추진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