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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상호 씨, ‘전국향토문화 공모전’ 특별상 수상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 논문 ‘상주의 관애, 성산산성의 고찰’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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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0.10.24 14:36:30

상주시 김상호 씨가 ‘전국향토문화 공모전’ 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전 건축과장 김상호(60)씨가 23일 제35회 ‘전국향토문화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특별상을 받았다.

김씨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지방문화원의 날’기념식에서 논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상주의 관애, 성산산성의 고찰’이란 주제로, 이 산성은 상주 역사의 중요한 유적임에도 연구 결과마다 위치와 형태가 달라 실제와 다른 위치가 문화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는 것을 조사와 고증을 통해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는  “험절한 산악 지역에 있어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산성 유적이 제 위치에서 제대로 조명되고, 문화재 보호제도에 따라 관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앞서 제30회 공모전에서  ‘상주읍성 사진에 의한 성문의 복원적 고찰’로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 제34회에서는 ‘조선시대 상주 진영의 위치와 규모’로 특별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논문, 콘텐츠, 수기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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