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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적인 비보이 단체 ‘카이크루’ 홍보대사 위촉

울산 출신 15명으로 구성, 국내외 비보이 대회 다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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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0.19 16:08:11

카이크루 주요수상은 2004년 독일 배틀 오브더이어 한국대표 출전 1위, 2006년 미국 비보이 호다운 한국대표 출전 1위, 2007년 일본 배틀 러너즈 한국대표 출전 1위, 2008년 한국 R-16 월드 파이널 한국대표 출전 1위, 2009년 프랑스 배틀 오브 더 이어 20주년 한국대표 출전 1위, 2010년 오스트리아 도요비 한국대표 출전 1위, 2011년 호주 디스트럭 스텝스 한국대표 출전 1위, 그 외에도 다수 ‘카이크루’ 주요 프로필이 있다(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9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세계적인 비보이 단체 ‘카이크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카이크루(대표 소재환)는 위촉식에 이어,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에 출연해 울산의 관광지를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힌다.

지난 1999년 결성 이후 21년째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이크루는 미국과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등 국내외 수많은 비보이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팀이다.

현재 울산 출신 15명으로 구성된 카이크루는 오는 2024년 프랑스 올림픽에서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울산출신의 비보이 메달리스트 배출을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이크루는 “고향인 울산광역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영광”이라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카이크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울산시의 문화사절로서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넉넉한 인심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울산의 위상을 높이고 주요시정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카이크루에 앞서 지난 6월, 트로트가수 ‘홍자’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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