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의 3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언택트 여행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먼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김천친환경생태공원을 비롯한 사명대사 공원에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3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부항댐 출렁다리는 1만6천여명,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2곳에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추석연휴기간 동안 대표 관광지에 4만50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사명대사 공원은 총사업비 816억으로 부지면적 14만3695㎡, 건축 연면적 9602㎡로 평화의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등이 조성돼 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하고 손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