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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정동원·김희재,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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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0.10.07 11:27:43

'뽕숭아학당' MT. (사진=TV조선)

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22회에서는 트롯맨 F4(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와 ‘미스터트롯’ 톱6 멤버 정동원·김희재가 첫 MT에서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트롯맨 F4는 첫 MT를 떠나기 전날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각자의 집에서 셀프 카메라에 도전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밤을 보내며 MT를 준비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다음날 트롯맨 F4와 정동원, 김희재는 한 차에 몸을 실은 채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흥삘 가득 MT 길에 올랐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여섯 명은 ‘찬또 요리사’를 주축으로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고, 다 함께 둘러앉아 라면 먹방을 즐기며 MT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트롯맨들은 생애 최초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 위해 나섰다. 임영웅은 재미있을 것 같다며 ‘만능 스포츠맨’다운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산 정상에 올라서자 “장비 막상 착용하려고 하니 떨린다”며 갑자기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막상 하늘로 날아오른 임영웅은 이내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며 ‘하늘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탁도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신나는 기분을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며 표현, 현장을 흥겨움으로 물들였다. 또 함께 하늘로 날아오른 장민호와 정동원은 ‘파트너’로 듀엣을 선보이며 여유로움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

반면 이찬원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향하는 길에서 “번지 점프할 때도 전날에 청심환 먹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이 서류를 작성할 때도 “나는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안 쓸래”라며 마지막까지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과 함께 산에 오른 이찬원이 과연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트롯맨 F4는 정동원, 김희재와 MT를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자 학창 시절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들처럼 들떠했고, 당일에도 MT장 곳곳을 쉼 없이 누비며 제대로 MT를 즐겼다”며 “트롯맨 6명이 함께하는 첫 번째 MT 여행기부터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장까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을 느끼게 해줄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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