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경북도는 1억원의 상사업비(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이 사업비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인 ‘학(學) 잡(JOB) 아(兒) 프로젝트’와 도시청년의 지역유입을 위한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이 경북형 일자리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學) 잡(JOB) 아(兒) 프로젝트’는 고졸 청년의 취업 후 지원을 통해 고졸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이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서울 청년의 지역 고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 청년의 지역유입으로 지방소멸을 예방하는 도-농 상생발전 프로그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며, 성공적인 경북형 일자리 창출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