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 달 3일(美 현지시간) e-스포츠대회 ‘LG 울트라기어 페이스오프(Face-Off)’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온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인기 라이브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영향력이 높은 게이머 2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FPS: First-Person Shooter)게임 ‘발로란트’다. 참가자들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 경기를 치른다.
LG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LG 울트라기어 트위치 채널에서 대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LG전자는 대회 일주일 전 공개되는 홍보영상과 대회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 대상의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10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상품권 1000여 장 등 총 4만8000 달러(한화 약 5700만원 상당) 규모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