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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단속

대형마트 대상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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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0.09.18 13:22:07

안동시가 지역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단속에 나선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식품류, 주류, 건강기능식품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제품 포장규칙에 따른 포장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 및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15% 이내)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고 위반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해 가격 인상, 자원 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며 “자원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1회용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 제조 및 유통업체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며 시민들도 과대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는 성숙한 소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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