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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옛 지명 담긴 책, 발간 앞둬

장성군-장성문화원 ‘지명으로 통해 보는 장성변천사’ 집필작업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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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9.10 13:29:07

1872년 제작된 장성군 고지도 규장각 소장.(사진=장성군)


장성의 지명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올해 12월 무렵 발간된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후원하고 장성문화원이 편찬 중인 지명유래지 ‘지명으로 통해 보는 장성변천사’의 집필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다.

읍‧면 단위 지명유래 조사를 통해 수집한 1500여 페이지의 방대한 자료들이 두 권의 책에 나뉘어 담길 예정이다.

책에는 장성의 옛길과 산, 강, 하천, 문화재 등이 마을 순으로 수록된다. 또 인물 이야기나 토속 의식 등 흥미로운 내용들도 다수 포함된다.

집필 책임은 김재선 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장과 공영갑 전 장성문화원장이 맡았다. 장성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발간위원회 회의와 읍‧면별 조사위원 위촉 등을 통해 책으로 엮이게 될 기초자료들을 꼼꼼히 수집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명으로 통해 보는 장성변천사’는 장성의 마을별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유래가 총망라된 소중한 자료”라며 “향토사 연구에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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