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162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원동 거주 40대 남성은 안양#162 코로나19 접촉자로 지난 9일 기침과 미각 손실 등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전거를 이용해 방문,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동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현재 격리병원에 배정을 요청한 상태로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