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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올해 ‘봉화송이축제’ 전격취소...코로나 19여파

긴 장마과 연이은 태풍 피해에 수해복구 전념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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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0.09.10 09:17:08

봉화군이 제4회 이사회에서 봉화송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4회 봉화송이축제’ 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데다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시점이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개최는 불가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긴 장맛비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에 초점을 맞추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축제 관련 예산은 군민의 안전과 청정봉화를 유지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비와 각종 농업재해 및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 사업비로 재편성하여 신속한 복구와 지역 경기 부양에 총력을 다하고 군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어 매우 아쉽다”고 말하고“내년 봉화송이축제에는 금년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거울삼아 군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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