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및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 국비 지원 사업에 총사업비 1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와 수돗물 정보제공으로 물 공급과정에 대한 안전성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통해 녹조 발생 방지와 황사 및 산성비 유입을 방지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총 사업비 35억 원,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문경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문경으로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