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3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등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특히 소천면 남회룡리에 침수로 매몰된 주택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 주문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또한 피해 농가들을 방문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농작물의 침수, 병해충 발생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빠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권영준 의장은 피해 현장을 점검한 후 “연일 계속되는 큰비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며 “봉화군에서는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철저하게 살피고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