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4탄으로 강원도 홍천군의 유기농 찰옥수수를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DIA Market)’에서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이아 티비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고양시 얼갈이 열무 김치, 홍천 한우,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에 이은 네 번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판매 목표는 약 10만통이다.
이 행사는 ▲학교 개학 지연으로 인해 유통하지 못한 경우 ▲마케팅이나 온라인 유통이 힘든 경우 ▲소비 위축이나 판로가 막혀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을 돕기 위해 각 지역의 농수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목표로 다이아 티비가 파트너 창작자 및 지역 농가·기관·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천 유기농 삶은 찰옥수수’는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이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진행하고 한두레 영농조합이 찰옥수수 물량 확보를 도왔으며 홍천군이 홍보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판매는 28일부터 다이아 마켓에서 시작했다. 농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15호인 홍천 찰옥수수는 출하시기 대비 저장성이 짧아 빠른 소비가 필요한 농산물 특징에 따라 삶은 옥수수를 진공 포장한 상품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