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4일 부군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 106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지난달 말 기준 실적점검 및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양군은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동평가 총괄담당과 지표 담당 및 담당자가 수시로 면담을 실시해 실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헌 부군수는 “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다시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은 평가기간이 종료되는 올 연말까지 각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점검을 통해 순위권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