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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닭 요리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 당부

닭고기 세척은 맨 마지막에…삼계탕 등 조리시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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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8.24 14:32:56

여수시청.(사진=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름철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생닭 취급 및 조리과정에서 교차 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취급 및 조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로는 학교급식소(47%), 학교 외 집단급식소(23%) 순이었으며, 주요 원인식품으로는 육류, 채소류 등으로 조사됐다.

주요 증상으로는 주로 설사, 복통, 권태감, 열, 구토 유발, 발열, 권태감이 설사 1~2일 전부터 발현 할 수 있고 1주일까지 지속할 수 있다.

시는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생닭을 보관할 때에는 밀폐 용기사용 ▲ 생닭 손질 후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 ▲칼‧도마는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 또는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하기 ▲ 육류 조리 시 충분히 가열(중심온도 75℃ 1분 이상) ▲육류 만진 손은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씻은 후 다른 식재료 취급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실천하고 여름철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의 세척, 보관, 조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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