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울진군이 20일 울진군 3개 음식점(비스트로백호, 중궁전, 우리맛삼겹살)이 경북도지사가 인증하는 경북 ‘으뜸음식점’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된 경북의 맛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목적으로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도지사 인증제다.
신청대상은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중 위생등급 “우수”이상인 업소이며, 심사방법은 일정기간 중 고객으로 가장한 암행심사(미스터리컨슈머 제도)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으뜸음식점’ 신규 지정을 통해 울진군의 지역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